대전문화재단은 29일 대전과 청주 등에서 청춘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 당일 낮 12시부터 청주 지웰시티몰Ⅱ 정문에선 Broken, 자코, 혹시몰라, 스모킹구스의 공연이 진행되고 오후 6시부터는 대전복합터미널 대합실에서 림스타악기앙상블, 조선마술사, 국악앙상블 ‘TAM’, 아라리의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

청춘마이크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에서 엄선된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culture.go.kr/wday/index.do)를 참조하거나 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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