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2018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2차 원서접수 결과 평균 10.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과기대는 정원 내 288명 모집에 3069명이 지원했으며 소방안전관리과가 40.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물리치료과는 28.4대 1을, 컴퓨터공학·그래픽과는 24대 1을, 보건복지과는 22.5대 1을, 피부보건과는 19.5대 1을, 치위생과는 17.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올해 신설된 전기과는 경쟁률이 25.2대 1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전과기대는 30일 면접고사를 실시하고 내달 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정관묵 기자 d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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