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위너, 매회 시청률 하락하며 종방...나PD 새로운 신기록

tvN ‘신서유기 외전 꽃 보다 청춘 위너’ 시청률이 4회 방송 동안 연속 시청률 하락이라는 새로운 나영석 PD 신기록을 세우며 종방 했다.

TNMS (전국 3200가구,약 9천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꽃 보다 청춘 위너’ 11월 28일 마지막회 시청률 (유료가입)은 2.2%로 지난 주 3회차 시청률 2.6% 보다 0.4% 포인트 하락 했다. ‘신서유기 외전 꽃 보다 청춘 위너’는 신서유기 외전 이라고 프로그램 타이틀 앞에 신서유기를 강조했지만 시청률 흐름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던 기존 신서유기와 매우 다른 패턴을 보였다.

시청률 제조기 나영석 PD 작품에 대한 기대로 ‘꽃 보다 청춘 위너’는 11월 7일 첫 방송에서는 높은 시청률 4.9%로 시작하였지만 이후 맥빠진 진부한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실망과 함께 2회차 시청률 3.6%, 3회차 2.6%, 마지막회4회차 2.2%로 매회 방송 마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마지막회때 시청률이 1%대로 까지 하락하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다 생각 할 정도 나영석 PD가 오랜만에 수모를 겪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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