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아나필락시스 진단으로 드라마 하차...심하면 사망까지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 진단으로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한 일이 재조명 받고있다.

지난 3월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건강 악화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을 할 수 없게됐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구혜선의 건강 악화 소식이 이어지자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외부의 특정 물질에 노출된 후 짧은 시간에 갑작스레 나타나는 전신 과민반응으로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소아 ·청소년에서는 음식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가 많고 성인의 경우에는 약물로 인한 발병이 많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이나 발진, 부종 등이지만 심할 경우 구역, 구토, 호흡곤란, 의식저하, 쇼크 등 증상이 생기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편, 배우 구혜선은 드라마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화제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