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민, ‘이판사판’서 액션씬 대역없이 직접 소화해 “과거 사진 재조명”

배우 정유민이 드라마 '이판사판' 액션씬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스포츠 활동 모습이 주목 받고 있다.

SBS의 새로운 수, 목 드라마 ‘이판사판’에 출연해 활약중인 정유민의 과거 사진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정유민은 지난 23일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대역 없이 액션씬을 소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첫 등장에 평소 스포츠를 즐겨하는 정유민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유민은 클레이 사격장에서 어깨에 총을 올리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으며, 실내 사격장에서 완벽한 자세로 사격에 임하는 모습이 함께 공개되었다.

또한 사격 사진에 이어 완벽한 몸매와 더불어 선명한 복근이 드러난 셀카 사진이 공개되어 대중을 감탄하게했다. 
 
특히 드라마 ‘이판사판’ 캐스팅 소식을 전할 당시 청와대 경호원 출신의 로스쿨생이라는 캐릭터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해 체력관리를 하고 있다는 발언이 함께 재조명 되면서 ‘준비된 배우’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정유민은 JTBC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유나의 거리', tvN '응답하라 1988',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 tvN '안투라지',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재원이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 지난 2012년 방송된 슈퍼액션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또한 지난 2월 SBS ‘초인가족’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 
 
SBS의 새로운 수, 목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 연우진, 동하, 정유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정유민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이판사판'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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