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게임순위] 1위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2위 리그오브레전드(롤), 3위 오버워치, 4위 피파온라인3, 5위 서든어택, 6위 스타크래프트 7위 던전앤파이터...검은사막 순위 제외

2017년 11월 종합게임순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순위 변동이 잦았던 11월은 게임들 대부분의 점유율이 감소하였다.

먼저 10위권 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카카오게임즈로 정식 출시된 ‘배틀그라운드’가 전달대비 증감률 12.09% 상승된 26.91%를 기록하며 종합게임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이에 1위를 지켜오던 ‘리그 오브 레전드’는 전주대비 7.65% 감소하였고 점유율 26.15%를 기록하며 2위에 자리하였다. ‘배틀그라운드’는 FPS장르를 넘어 전체 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큰 증감률을 보인 ‘디아블로 3’는 전달 대비 93.58% 상승하며 10위권 밖에서 4단계 상승한 8위에 자리하였다.

이어 11위~20위권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한게임 로우바둑이’를 제외한 모든 게임의 순위가 변동되었다. ‘워크래프트 3’는 전달대비 23.3% 감소하며 지난 달보다 2단계 하락한 16위에 랭크되었다. 지난달 9위에랭크되었던 ‘블레이드 & 소울’은 2단계 하락하며 11위에 자리하였다. 20위를 기록하던 검은 사막은 순위권에서 제외됐다.

모두의 기대 속에 2017년 11월 14일 카카오게임즈로 정식 출시된 ‘배틀그라운드’가 월간 HOT게임으로 선정되었다.

정식 출시 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단숨에 1위의 자리를 거머쥐었다.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카카오 버전이라는 새로운 시작과 다양한 출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하여 유저들의 이목잡기에 성공한 ‘배틀그라운드’가 1위 자리를 계속 지켜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향방이 기대된다.

‘배틀그라운드’의 11월 순위를 살펴보면 전체 게임순위 1위. 장르내 순위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전체 점유율 26.91%, 장르내 점유율 59.66%를 기록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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