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종촌초등학교(교장 강미애)는 지난 8일 3~6학년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한화이글렛츠 제2기 세종베이스볼클럽’수료식을 가졌다. 세종베이스볼클럽은 지난 2016년부터 한화이글스에서 세종시와 함께 연고지역 유소년야구 저변 확대와 학생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가활동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기 한화이글렛츠 세종베이스볼클럽 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연서면 세종 1야구장과 부강생활체육공원, 금강스포츠공원 등에서 방과 후에 2시간씩 야구를 배웠다.
강 교장은 “학생들이 세종베이스볼클럽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해 나가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명언이 있듯이 야구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며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끈기와 열정을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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