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충남 천안병)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로부터 ‘제7회 대한민국 성공대상’(여당 의정활동 부문)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올 국정감사에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리대 유해성 문제를 국회에서 처음 제기했고, 의약품 부작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점, 화장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적발된 점 등을 지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의약품을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 의원은 “진정성을 갖고 열심히 국민을 위해 정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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