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클루니,누드 스시 즐겨…10억 선물에 이어'놀랍네'

조지 클루니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조지 클루니의 새로운 면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영국의 한 언론은 조지 클루니를 비롯해 브래드 피트, 톰 크루즈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누드 스시를 찾아 즐긴다고 전했다.

누드스시란 여성의 알몸 위에 생선회나 초밥을 올려놓고 먹는 것을 말한다.  

조지 클루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누드 스시 라니...우리나라도 영화에서 나와서 알려졌지요", "조지 클루니 엄청 나네요", "조지클루니씨... 저랑 친구해주세요.. 전 10억까지 안바랍니다... 그냥 소소하게 1억만", "이야~ 10억을 나눠준자나 그 받은돈을 기부한자나... 돈이 넘쳐서그런거냐 클라스가 다른거냐 암튼 멋지고 부럽구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 미국 매체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의 오랜 친구이자 사업 동료인 랜드 거버가 최근 한 방송에서 조지 클루니의 통큰 모습을 공개했다" 고 밝혔다.

방송에서 거버는 "나는 조지와 함께하는 모임이 있다. 몇 년 전 조지가 친구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 했고, 테이블 위에 검은 가방들이 놓여있었다. 그 가방에는 각자 20달러짜리 지폐로 100만 달러가 들어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버는 선물을 거절했지만 조지 클루니의 진심 어린 말에 선물을 받았다고 한다.

조지 클루니는 "내가 LA에서 왔을 때 정말 힘들었는데, 너희같은 친구들을 만나 행운이었다. 너희들이 없었다면 오늘날 나는 없었을 거야"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버는 이후 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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