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뮬랸' 여주인공 유역비 낙점...아름다운 모습 '시선강탈'

디즈니 뮬란이 된 유역비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지난 1일 디즈니 공식 웨이보는 뮬란이 된 유역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역비는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즈니의 새 실사 영화 '뮬란'의 여주인공에 낙점됐다.

디즈니는 뮬란 역을 위해 5개의 대륙을 넘나들며 중국어, 영어, 무술 능력 등을 보유한 인재를 찾기위해 돌아다녔으며 결국 유역비가 인재였던 것.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뮬란이 된 유역비는 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모습은 실사 영화 '뮬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디즈니 측은 웨이보를 통해 "유역비가 디즈니 실사 영화 '뮬란' 여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을 축하한다. 이번 영화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을 각색하며, 잘 알려진 중국 고전을 완전히 새롭게 재해석할 예정이다. 모두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디즈니는 21세기폭스의 일부를 524억 달러(약 57조1천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14일(현지시간) AP통신은 전해 화제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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