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거케이시 3차대전 예언...레오나르도 다빈치 지구 종말 설 뒷받침

지난 4월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래 예언에 대해 전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6세기 이탈리아 에서 한밤 중 지독한 악몽에 시달렸다. 이후 잠에서 깨어나 꿈에서 본 것들을 정리했다.

실제로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그림에는 낙하산, 헬리콥터, 자동차를 연상하게 하는 모형들이 담겨 있었다.  또한 지구 극이동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초능력자로 알려진 에드거 케이시도 1933년 세계 대공황과 소련 몰락, 세게 제2차대전 등을 주장했는데 에드거 케이시 역시 3차 세계대전 지구 극이동설을 예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주장을 뒷받침 했다.

에드거 케이시는 어릴 때부터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혼’과 놀았다고 주장했으며, 어른이 된 이후 그의 예지 능력을 통해 환자를 만나지 않고도 고치는 의사로 유명세를 얻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원고가 상상력에서 비롯됐으며 우연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에는 별자리와 라틴어 알파벳 암호가 그려져 있다. 한 전문가는 암호 분석 결과 인류가 4006년 3월 21일 시작하는 대홍수로 인해 4006년 11월 1일 종말을 고한다는 것이다. 암호 해석 과정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전히 논란을 불거지고 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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