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그는 누구인가?선우용녀 딸 최연제…'가수 출신 한의사'

최연제가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에 오른 가운데 최연제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오후 방송된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는 청춘스타 최연제가 출연한다. 

최연제는 1992년 1집 '기억속에 지워진 너'로 데뷔해 1993년 영화 OST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90년대 청춘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돌연 가수를 은퇴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 소식을 알려왔다.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은 "인천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손 편지를 써서 줬다"며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1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이후 최연제는 한의학에 매진,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뒤 지금은 미국 불임 전문 클리닉에서 초빙 요청을 받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연제는 찰영 도중 몇 번씩 과거 가수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국내 복귀에 대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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