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무료 프로그램 운영,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로 볼거리 제공

홍성 우드버닝회(회장 황창익)의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환 씨가 인사동 한국미술관과 한국미술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에서 공예(우드버닝) 부문 삼체상을 수상했다.

제6회를 맞은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은, 한국 서화 예술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 서화예술이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서각 등 매년 다양한 부문의 작품을 공모해 선정 및 시상한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성 우드버닝회는 목재활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연친화적 취미 활동인 우드버닝을 소개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친목 동호회로써, 매주 월요일(오전

10~오후 6시) 숲길방문자센터(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437)에서 무료(재료비 별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운영 실적으로는 홍성과 관련된 주제(홍주아문, 백야사당, 결성향교 등)로 홍주문화회관,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참人 북카페 및 국화축제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동 등이 있다.

황창익 홍성 우드버닝회장은 “우드버닝은 인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정서안정이 돼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취미활동”이라며 “신규회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성=김석진 기자 sesman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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