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학교 대상 7월까지

대전시 소비생활센터가 실시한‘찾아가는 학생 소비자 교육’이 청소년 소비자의 피해예방 효과를 거양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청소년들이 신용거래의 편리성 속에 발생하는 피해를 방지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시 소비생활센터 전문 상담원이 직접 학교별 현지 방문교육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현장에서 소비자 상담을 하는 만큼 피해예방 및 구제에 실질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부채 모양의 교재를 제작·배부해 교육효과 상승은 물론 더위를 쫓는 일석이조의 효험을 보고 있다.이번 교육은 23개 학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통시장 상인, 군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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