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복지시설대상 9월 말까지

대전 중구는 오는 9월말까지 관내 27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조기검진 행복사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거동이 불편하고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의료 소외계층의 건강을 증진을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전국 최초로 중구에서 추진 중이며 산성종합복지관 등 27개 복지시설 이용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검사결과는 일괄적으로 시설에 통보해 검진자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지난해와 비교분석해 건강의 향상 여부를 체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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