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 1위 故 김주혁, 2위 공유, 3위 현빈, 4위 정우성

2017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두유소개팅이 싱글녀 3천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연예인에 대해 물었다.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김주혁은 불의의 사고로 숨졌지만 팬들의 마음 속에 살아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배우 김주혁은 <광식이동생광태>와 <공조>등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2위는 공유가 차지했다.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도깨비 공유는 올 해 크리스마스에도 여심을 자극하는 츤데레로 등극했다.

3위는 현빈이 차지했다. 최근 영화 <꾼>과 김주혁과 함께 출연한 <공조>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과시한 현빈이 3위에 올랐다.

4위를 차지한 정우성은 올 연말을 <강철비>로 올 연말 대작대열에 합류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잘생김을 과시하는 정우성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5위 마동석이 그 뒤를 이었다. 마동석은 올 해의 히트작 <범죄도시>에서 강력한 카리스마의 형사로 출연해 영화판을 뒤흔들었다. 크리스마스 때 마동석의 애교를 보고 싶다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때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과 데이트하고 싶은 곳으로는 10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명동이 1위로 꼽혔다. 2위 홍대, 3위 이태원, 4위 강남, 5위 종로순으로 나타났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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