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돈꽃> 류담, 갓용구 활약에 시청자 반응도 후끈!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꽃’의 류담이 극을 새로운 전개를 이끌 단서를 발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돈꽃’(극본 이명희, 연출 김희원) 13~14회에서는 박용구(류담 분)가 나의원(박지일 분)이 죽던 날, 나의원을 찾아온 사람이 장국환 회장(이순재 분) 뿐만 아니라 장여천(임강성 분)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여기에 박용구는 나의원 핸드폰에서 발견 된 천 개가 넘는 녹음파일 중 대통령, 국회의장, 여야 의원들과 나눈 대화도 있다는 것을 알게돼 파장을 예고했다. 모든 내용을 백업해두라는 강필주(장혁 분)의 말에 용구가 이를 어떻게 사용해 극의 전개를 이끌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

 

이어 나모현(박세영 분)과 장부천의 정략결혼 기사와 인터넷 글을 겨우 지운 박용구가 다시한번 나모현을 위해 경호를 붙일 것이 예고됐다. 나모현에게 닥칠 위험에서 강필주와 함께 나모현을 지킬 박용구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연기자로서 완벽 변신한 류담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청자들은 강필주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고 매번 일을 척척 해결해내는 박용구에게 “역시 갓용구”, “연봉 10억워도 아깝지 않다”, “’내가 해볼게’ 한마디 하고 다 해결함”, “용구 없으면 필주 어떡하냐” 등 능력있는 박용구에 대한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양수리의 빌게이츠이자 강필주의 의동생인 박용구, 류담이 출연하는 MBC ‘돈꽃’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부터 2회 연속 방영한다.

 

사진제공: MBC ‘돈꽃’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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