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아웃소싱 기업인 MJ플렉스의 김시출 대표가 '2017 서울 중소기업인대회’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MJ플렉스는 21일(목)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서울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기인 서비스 부문 중소기업중앙회장표창을 수상했음을 전했다.

중소기업인대회는 서울의 중소·벤처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해온 모범 중소기업인과 중소기업 육성공로자에 대한 시상을 하며 올해 28회를 맞는 행사다.​

​MJ플렉스의 금번 수상은 전문취업포털 미디어잡과 디자이너잡을 운영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취업지원사업 수행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MJ플렉스는 1996년 정보제공사업으로 시작해 현재의 아웃소싱 분야로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특히 2011년 시작한 아웃소싱, 방송사 파견사업을 통해 연 23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80여개 언론사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1천2십명의 정규직, 파견 및 도급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아웃소싱, 헤드헌팅, 홍보대행, 채용대행 등 취업서비스도 진행 중이며 각 대학 및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취업박람회, 취업특강 등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위한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의 HR전문가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아웃소싱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MJ플렉스 김시출 대표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MJ플렉스가 보인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은 자리라 생각하며 앞으로 수많은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주홍철 기자 jh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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