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권용 센추리21컨트리클럽 대표이사

필자가 세종필드G.C 대표이사로 근무하던 시절 더 좋은 골프장을 만들기 위해 타 골프장의 좋은 점, 잘하고 있는 점, 기타 부분을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1년에 2~3회 정도 각 부서 1명씩 4명 한 조가 되어 벤치마킹을 할 골프장을 선정 한 후 그곳을 방문했다. 실제로 보고, 듣고, 배우는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시했는데 임직원들의 반응이 너무도 좋았다.

이번 토의 끝에 선정된 골프장은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위치한 승주컨트리클럽으로 선정되어 각 업무 분야의 전문가로 세종필드G.C가 오픈하는데 일조를 한 오픈 멤버 인 안동수 팀장(코스관리), 오승익 차장(총무, 경영지원), 박강협 과장(시설관리)과 함께 벤치마킹을 함께 했다.

안동수 팀장은 코스관리에 전문가로 페어웨이, 그린 등을 잘 관리하여 내장고객들의 코스관리부분이 잘된 점의 칭찬이 자자하며 소탈한 성격으로 동료 간 의사소통을 잘하며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오승익 차장은 훤칠한 키에 미남형으로 대 내·외부와 상·하 부서 간 소통을 잘하며 모든 업무를 치밀, 세밀하고 매사에 정확하게 잘하며 관리 능력도 탁월하다. 박강협 과장은 시설관리에 오랜 종사자로 모든 시설을 사전에 예방 점검을 통하여 잘 관리하여 언제나 정상가동 되도록 늘 노력을 많이 한다.

여자만과 순천만이 내려다보이는 63만평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광활한 기상과 섬세함이 묻어나는 27홀의 승주컨트리클럽은 홀 하나하나가 숲에 의해 독립성을 갖추어 편안한 마음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승주컨트리클럽은 자연 속에 숨 쉬는 편안한 여유로움과 라운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으며, 사계절 자연의 다채로운 변화를 감상하며 라운드를 즐길 수 있고 자연지형 그대로를 살려 디자인된 3개의 코스는 순천만과 다도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현대감각의 전략형 남 코스와 탁 트인 페어웨이와 편안함을 주며 홀의 배치가 바다와 산 쪽을 배경으로 호쾌한 티샷을 날릴 수 있는 동 코스, 신비스러움을 간직한 섬세한 플레이어와 대담성 그리고 세찬바람에 도전하는 듯한 민감한 플레이를 요하는 중 코스로 되어 있다. 그에 넓은 페어웨이와 도전적인 벙커, 워터해저드는 다양한 전략적 플레이를 요구하는 매력적인 요소이다

여수 공항에서 30분 거리의 바다와 숲,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순천에 자리 잡고 있는 승주C.C는 골프 문화를 추구하는 최상의 코스, 고객의 품위와 격조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승주컨트리클럽 유홍규 사업관리부장은 이곳의 장점은 국내 골프장 27홀 평균 면적 45만 평 대비 승주C.C는 63만평으로 페어웨이가 넓어 골퍼들이 호쾌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자연 그대로를 살린 3개 코스는 순천만과 다도해 경관을 즐기며 라운드를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로 조성되어 있고 각 홀이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인접 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골프에 집중 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골프장이며 아울러 겨울철 휴장 없이 사계절 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승주C.C는 겨울철 평균 기온이 0.3℃로 수도권 평균 기온 -4.7℃에 대비 5℃가 높아 동절기에도 라운드가 가능하며 사계절 안개가 없고 눈이 적어 골프텔(힐링하우스)과 연계한 패기지가 고객만족도 10대 골프장에 2년 연속 선정되고 도심권인 순천시내에서 10분, 광양 및 여수에서 30분, 광주에서 50분, 부산, 대구에서 2시간 이내로 도착 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고 또한 품격 있는 회원제 명문 골프장으로 차별화 되게 운영한다고 한다. 관리상태가 잘된 코스관리와 임직원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에 큰 만족을 하였으며 특별히 황용립 대표(승주C.C)께서 손수 나오셔서 맞이 해주시고 아름다운 전망 속에서 남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계절별 다양한 메뉴로 남도의 맛깔스러운 만찬까지 배려해주심에 감사함을 전하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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