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과 변화로 군민 행복시대 실현 할 터

 “민선6기 태안군정은 ‘화합과 변화’의 기조 속에서 원칙존중, 군민위주, 현장우선의 정신으로 군민 여러분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한상기 태안군수는 지난 3년 반 동안의 민선6기 태안군정의 여정에 대해 이렇게 회고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민원관찰제와 행정119, 민원상담관제를 통해 군민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리고, 태안 UV랜드와 안면 노인복지관 등 6개 사업에 260억 원이 투입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다”며 “해양치유 연구개발 협력 지자체 선정과 팜컬처시티 유치, 스마트팜 시설원예단지 조성 기반 마련, 국내 12번째 국제 슬로시티 인증, 작은 영화관 개관 등은 군민 과 함께 일궈낸 값진 성과로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한 군수는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며“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항상 낮은 자세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한 군수는 “안흥 마리나항만 개발과 태안 관문가꾸기 사업, 만리포 관광단지 개발 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여갈 것”이라며“지역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한 군수는 “진정한 주민자치는 바로 군민 여러분의 행복이다. 따라서 민선6기 마지막까지 ‘군민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6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신년 각오를 밝혔다.

한 군수는 “안정된 지역분위기 속에 역동적인 태안군정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군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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