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중앙회 종무식서 최우수기관 표창과 최우수직원 표창 겹경사
-지난해 상·하반기 조합원신규가입 530명, 상조회원 350명 가입 실적 거둬

 태안군산림조합(조합장 최우평, 이하 산림조합)이 전국 최우수조합으로 우뚝섰다.

산림조합은 구랍 29일 중앙회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조합원가입 및 상조가입 부문 최우수기관과 최우수 직원(상무 함영기)으로 선정돼 중앙회장(회장 이석형)의 포상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산림조합은 상반기 중앙회의 실적평가에서도 조합원 가입과 상조가입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하반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과 최우수직원 포상을 석권하는 등 전국 산림조합 중에서 유일하게 1년에 2회 같은 포상을 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최우평 조합장은 “신규 조합원 가입은 일회성의 목표달성이 아니고 산주와 조합원들의 소득 증대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가져 온다”며 “산림조합 여신금융거래와 연계해 조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이 100% 출자한 SJ산림조합상조는 지난 3월 영업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난 5월까지 2개월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3개월 만에 가입자 2만 명 을 돌파해 현재 약 3만여 명 회원이 SJ산림조합상조에 가입해 상조 시장의 새로운 변화는 물론 시장 안정화와 상조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태안군산림조합은 조합원 1700명, 준조합원 2500명 등 약 4200여 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자산 700억 원 규모의 조합이며 지난해 신규 조합원 530명, 상조회원 350명이 가입한바 있다.

태안=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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