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리노 아시아 어워즈 수상으로 성공적인 복귀…'송해 선생님과 함께 찰칵'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S653에서 열린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ATA Awards)에서 월드아티스트 드러머 리노가 2017 올투게더 아시아 어워즈 아름다운 얼굴상을 수상하고 화려한 한해를 마무리 했다.

연주인으로서 어워즈 부문수상자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운드 브레너 선정 월드뮤지션 탑 5에 오른 뒤 한국에서도 뮤지션의 입지와 활동력을 높이며 한국의 음악인들에게 큰 힘과 도전이 되었다.

리노는 "7년동안 재활을 하면서 다시 복귀하지 못할것 같았지만 올해 음악인으로서 성공적으로 복귀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후배들에게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음악하며 건강하고 좋은 문화를 이뤄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리노는 올해 3월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드레아폼필리오와 2017 A/W 콜렉션에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올렸고 사운드브레너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월드아티스트 탑5에 선정된 후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DWDRUMS, KORG, REGALTIP, SOUND BRENNER 와함께 2018 월드투어를 계획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