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서교동 화재,공사장에서 시작된 불…'구로까지 연기 보여'

홍대 화재 서교호텔 근방서 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대 서교동 4거리 인근 공사장에서 3일 오후 3시 10분께 불이 났다. 

현재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으며 소방관 60여명, 소방차 24대가 출동했다.

특히 현재 불로 인해 2개 차선이 막힌 상태에서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홍대 화재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홍대에 불 크게 났나 보네 연기 장난아냐", "우리 회사 근처에 이런일이 발생하다니", "인명피해 없길 바랍니다", "홍대 서교호텔 보보호텔 근방(쪽) 불났는데 엄청 큰 화재같네요 아주 멀리서도 연기가 보이고 냄새가 나요. 부디 인명피해없기를", "홍대쪽 불 심하게 났나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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