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총장 김영호)는 대학일자리본부 조용재 씨가 ‘2017 대전시 일자리창출 유공자’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 씨는 2015~2016년 실무중심 취업아카데미 취업률 전국 1위(80여 명), 대전지역 해외취업자 수 1위(60여 명)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학·정부·지자체·지역사업주단체 요구에 걸맞은 채용 박람회·취창업지원을 운영해 청년 일자리 확충에 기여했으며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원스톱서비스인 ‘청년게이트웨이’를 설치,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일자리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조 씨는 “배재대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현지 취업, 청년 일자리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