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서산시 해미읍성을 방문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모습  
 

서산시는 올해 10명 이상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중국 관광객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팔 걷고 나섰다.

서산 대산항과 중국 룽청시(榮成市) 룽옌강(龍眼港)을 오가는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민·관이 나서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당일 관광객을 유치한 경우 지역 음식점에서 한 끼 이상의 식사, 2곳 이상의 관광지를 방문하면 관광객 1인당 1만원과 관광버스 1대당 2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숙박 관광의 경우 지역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지역 음식점에서 두 끼 이상 식사, 관광지 2곳 방문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2만원과 관광버스 1대당 40만원을 지원한다.

서산의 전통시장인 동부시장을 이용하는 경우 1인당 3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여행사는 서산시 방문 5일 전까지 여행계획서를 시에 제출하고 단체관광 완료일 기준 15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을 앞두고 인센티브 제공으로 여행사들의 중국 관광객 유치경쟁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에 힘 쏟겠다' 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