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부산 일원에서 관내 중·고교 교장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계획 수립 및 진로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2018 중등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대전교육의 지난해 교육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교육 분야 국정과제 및 주요업무계획 등 대전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교육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학교장 간의 토론에서 나온 제안과 발전 방안들을 수렴해 2018학년도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상규 교육국장은 “학교장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수렴해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상영 기자 yo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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