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유한종 연합대장 취임

취임식 장면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제17, 18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용우 군수, 이경영 군의회의장, 유태곤 충남자율방범연합회장 등 연합대 임원 및 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허병무 이임 연합대장과 제18대 유한종 연합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용우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부여군자율방범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연합대장을 중심으로 조직을 새롭게 정비해 부여군자율방범연합대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단체로서 한 단계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종 연합대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진정한 사회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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