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30일까지 ‘도시재생 시민공감 기자단’과 ‘도시재생 청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2016년 활동을 시작한 시민공감 기자단과 청춘 서포터즈는 시민에게 생생한 도시재생 현장소식을 알리기 위해 대전 전역을 누비며 열정적인 취재활동을 펼쳐왔다.

신청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대전 시민(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자단과 서포터즈 각 20명씩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djr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hapink@dsi.re.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발급하며 활동비 지급 및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한다. 또 선진지답사와 워크숍 등 도시재생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시민 참여와 소통이라 할 수 있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시민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원 기자 jiwon40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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