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계장 화재로 억대 재산피해
지난 10일 오전 11시 46분경 충남 부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날 불로 건물 3272㎡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24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54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 동구 아파트서 불, 2명 다쳐
11일 오후 2시 19분경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날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며 주민 수 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 중이다.

◆ 흉기 든 괴한 PC방서 강도행각
대전의 한 PC방에 흉기를 든 괴한이 침입해 돈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6시경 대전 동구의 한 PC방에 괴한이 침입, 직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해당 직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