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은 신임 공보·여성국장에 이경(38·여) 씨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 정읍 출신으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고, 현재 고려대 대학원 정책학 석·박사 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이 신임 국장은 인천일보에서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경기도 및 도의회를 주로 출입했고, 오마이뉴스, CMB 대전방송 등에서 기자생활을 했다.

이 국장은 “6·13 지방선거 정국에 대언론관계를 돈독히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신속한 메시지 전달하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다운 전 공보·여성국장은 서구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당직을 내려놓았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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