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연기, 火 아닌 水 난리 사태

2월 22일 오전 출근 시간 분당 서현역 인근 지역이 연기에 휩싸였다.

서현역에 위치한 AK 인근 도로 배수관에서는 물이 넘쳐 연기가 자욱한 상태다.

현재 터진 배관에서 물이 솟구치고 있고, 지역난방공사가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시민들은 화재가 아닌 물난리라고 밝혀져 "화재인줄 알았는데 그나마 다행이다", "잇따른 화재사고에 많이 불안했는데 정말 다행이네요", "또 큰불 난줄알았네...", "화재 사건 아니구나", "온수배관이 터진거군"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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