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리노가 1분기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평창올림픽 라이브사이트 파이널 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지난 21일 귀국했다.

리노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역과 동말레이시아의 타와우 지역을 순회한뒤 싱가포르 투어까지 마치고 평창올림픽 라이브사이트 파이널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GENESIS’라는 주제로 시작한 월드투어는 드럼 독주 퍼포먼스와 함께 뮤지션을 위한 클리닉으로 진행되었으며, ‘꿈과 희망 그리고 길’ 이라는 강연으로도 진행 되었으며 소식을 듣고 먼길을 찾아온 현지 뮤지션들과 함께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투어의 자료들이 현지인들을 통해 동남아 지역에 뿌려지면서 코타키나발루와 인도네시아, 태국등 다양한 지역에서의 러브콜이 많아지고 있고 추후 월드투어는 중국,베트남, 태국, 일본 등으로 시작하여 유럽투어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노의 해외투어 활동의 반응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다소 침체되어 있는 국내 문화예술인들에게 큰 힘과 도전이 되고 있으며 기타리스트 샘리, 신중현과 엽전들의 드러머 문영배, 대한민국 10대 기타리스인 이중산등 전설적인 한국의 대선배님들의 응원을 받고 있어 연주자로서의 평창올림픽 단독 무대는 우리 한국 뮤지셔들에게도 꿈과 도전이 되는 뜻 깊은 공연이라고 입을 모았다.

리노는 평창올림픽 폐막식인 25일 저녁 6시에 올림픽파크 라이브사이트에서 1시간동안 단독 퍼포먼스를 선보이다.

 

<자료제공 : 서핑엠씨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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