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가 지나서도 채소값이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물가협회 대전충남지회가 발표한 2월 셋 째주 생활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무가 한 개당 2480원에 판매돼 전주(1980원)보다 25.3%나 크게 상승했다. 풋고추는 전주(16만 800원)보다 17.9% 올라 ㎏당 19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 역시 ㎏당 3850원을 나타내 전주(3280원)보다 17.4% 상승했다. 배추는 한 통에 3480원에 판매돼 전주(2980원)보다 16.8% 올랐다. 감자는 ㎏당 5800원의 가격을 보여 전주(5100원)보다 13.7% 상승했다. 반면 닭고기는 한 마리에 5200원에 거래되면서 전주(5600원)보다 7.1% 떨어졌다.
정재인 기자 jji@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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