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대전 유성호텔

대통령 자문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덕룡)는 23일과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 청년위원장과 228개 시·군·구 청년분과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정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선 올해 청년위원 역량강화사업의 내용을 공유하고, 탈북청소년과 함께하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캠프를 비롯해 청년 통일활동 기획사업(‘청년 통일 오케스트라 UCC’, ‘통일 댄스 및 랩 경연’, ‘통일 사진전 및 연극제’, ‘주한 외국인 유학생 세미나’, ‘통일 영어 스피치 대회’ 등)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한다.

또한 ‘청년이 말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한 청년 토크콘서트,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공론화와 숙의민주주의의 이해’ 강연 등이 마련된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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