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복지재단 제4대 이사장에 김완종 제3대 이사장이 재임됐다.
(재)서산시복지재단은 지난 22일 제2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
김완종 이사장은 2014~2017년까지 제3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재단과 5개 수탁시설을 연계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직원들에게는 소통하고 소탈한 업무스타일로 신뢰 받는 등 호평을 받아 왔다.
김 이사장은 “제4대 이사장으로 재임 되니 책임이 더 막중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규정 개정 등 상정 안건 4건과 신임 감사 가국일 교수(단국대) 선임, 2017년 결산 및 2018년도 사업 및 예산에 대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서산시복지재단은 5개 수탁시설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여성, 청소년, 다문화가족 등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윤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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