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은주)는 과학영농기술보급 시범사업(이하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선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 운영 등 7개 분야 30개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과 농업인학습단체 임원 리더십 교육 등 9개 사업이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이 대상이다.

국비와 시비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이 등 총 14억 2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인적개발 ▲생활자원 ▲소득작물 ▲식량작물 ▲과수기술 ▲도시농업 ▲친환경축산 등 7개 분야로 나눠 도시근교농업 육성, 농축산물 품질 고급화,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소득 향상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새기술 시범사업은 사업이 완료되면 평가를 통해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확대 보급이 필요한 사업은 행정지원사업 및 농가자체사업을 통해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세종=서중권 기자 013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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