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민자당 청양·홍성지구당(위원장 이완구) 청년부장이며 충남도체육회 체 단체 지원팀장으로 재직 중, 6·13 지방선거 출사표를 던진 청양군 가 선거구 예비후보자 문규현(남·60) 씨가 군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군의원 출마를 결심하면서 “품격있는 군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며 “군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 그만큼 막중한 자리이며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되, 때로는 긴장 관계에서 일 할 수 있는 건전하고 생산적인 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그는 “겸손하면서도 당당한 군의원으로 잘한 것은 잘했다고 하고 잘못한 것은 잘못 했다고 말할 수 있는 군민 곁에 늘 함께하는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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