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 28일부터 민족기록화 전시회 개최

한밭도서관이 오는 28일부터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을 주제로 민족기록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민족대표 독립선언’, ‘행주대첩’, ‘광개토대왕의 영토 확장’ 등 역사를 생생한 그림으로 재현한 민족기록화를 한자리에 모아 우리 민족의 불굴의 투쟁정신과 의지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제작된 작품 21점과 관련자료 21점이 전시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화백의 숨결이 깃든 기록화를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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