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이 H.O.T. 토니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토토가3 H.O.T’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H.O.T.의 ’We Are The Future’ 무대 커버에 도전한 가운데, ‘무한도전’의 댄싱킹인 유재석이 토니를 향해 자신감을 뿜어낸 것이다. ‘무한도전’ 멤버 6명은 H.O.T. 5명의 완벽한 무대 커버를 위해 오디션까지 펼쳤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기획 김태호 / 연출 임경식, 김선영, 정다히 / 작가 이언주)에서는 ‘토토가3 H.O.T.’ 3-4부가 방송됐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여섯 멤버들이 H.O.T. 멤버들 앞에서 ‘We Are The Future’의 안무를 하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We Are The Future’는 H.O.T가 직접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지정해준 곡으로 안무레벨 S급에 해당하는 난이도 최상위인 곡이다.

 

H.O.T. 앞에서 약 1달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 ‘무한도전’ 멤버들은 H.O.T.의 반응에 자신감을 드러냈는데, 특히 유재석은 토니를 향해 “솔직히 말하면 토니는 제칠 수 있다!”라고 호언장담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약 1달 동안 연습실에 모여 진지하게 연습에 매진했다. 또한 H.O.T. 5명의 무대를 위해서 자체 오디션까지 펼쳤다. 실제 무대 위에 선 멤버들은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한 하하-양세형-조세호는 뜻밖의 댄스 실력으로 H.O.T.의 과거 무대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줘 H.O.T.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 등 여섯 멤버와 함께하는 ‘무한도전’은 시간이 더해질수록 더욱 좌충우돌한 도전을 통해 한 층 더 진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MBC ‘무한도전’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