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2018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에 대한 심의를 개최하고 지난달 28일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예술창작지원은 502건 신청에 224건, 레지던시 지원은 5건 신청에 3건, 차세대 artiStar 지원은 60건 신청에 24건, 국제문화예술교류지원은 13건 신청에 5건, 국악야외상설공연은 2건 신청에 1건, 문화예술연구및평론지원은 8건 신청에 5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은 10건 신청에 6건, 장애인 창작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은 4건 신청에 4건, 지역 오페라단 공연활동지원은 4건 신청에 3건, 원도심문화예술활동거점공간지원은 11건 신청에 5건이 선정됐다.
1월 19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진행된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는 다단계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해 심도있고 공정한 심의를 거쳐 280건의 사업이 최종 지원 결정됐다.

2018 예술지원 정기공모사업 심의결과는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결정대상자 혹은 단체에 대한 보조금 집행과 정산 설명회는 오는 14일 국고보조금 e-나라도움 사용자, 16일엔 출연금 사용자를 대상으로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이와 별도로 아티언스대전, 첫술프로젝트, 청년예술인창작 및 공연장지원, 청년예술인청작 및 양성프로젝트 등의 기획공모사업 공모는 이달 중 실시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