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와 소통, 정치에 녹여낼 것”

▲ 이인배 단장

이인배(54) 공주나눔봉사단장이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공주시의원 선거에 재도전한다.

4년 전과 마찬가지로 공주시의회 라선거구(신관·월송·의당·정안)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 단장은 “고질적 병폐를 넘어서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가 있는 만큼 사리사욕과 개인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공주 발전과 공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란 대의를 좇아 소신과 원칙의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지역 소외계층을 찾아 2년 넘게 짜장면 2만여 그릇을 대접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그는 “산간오지마을 등을 찾아 시민들과 접하면서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많이 느끼고 배웠다. 시민들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항상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호흡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천안=김완주 기자 pilla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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