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 6일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 투자유치설명회‘를 구글캠퍼스 서울 메인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세계최고의 원천기술 확보를 지향하는 글로벌프론티어연구단의 연구성과를 통해 탄생한 창업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벤처캐피털(VC) 및 기술기획 전문가 등을 초청해 진행된다.

투자설명회에는 글로벌프론티어사업의 우수성과를 활용하여 창업한 기업 중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6개사가 참여하여 자사 기술의 경쟁력과 비전을 발표한다.

이날 투자설명회에서 소개되는 주요 기술은 ▲ ㈜나노웨어러블의 반도체 CNT 잉크 및 복합 나노소재 ▲ 프로닉스㈜의 사물인터넷용 화자인식 음성센서 및 마이크로 LED ▲ ㈜파인나노의 복합 나노 잉크 및 나노전극재료 ▲ PICO-SERS의 초고속 고감도 분자 검출 플랫폼 ▲ ㈜칼리온의 3D스캐너 ▲ ㈜제이알랩스의 ncRNA를 활용한 유전자 발현 조절기술 등이다.

과기정통부는 투자설명회 이후에도 수요에 따라 VC와의 개별미팅 및 후속설명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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