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이 8일 구즉국민체육센터에서 의정보고회를 갖고 있다. 최 일 기자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유성구4)은 8일 구즉국민체육센터에서 ‘유성밖에 모르는 바보 조원휘의 유성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의정보고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예산 확보, 민원 해결 등의 성과를 주민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유성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는 조 부의장은 “시민을 위해 오직 한 길로 부단히 노력해 쉼 없이 일했다”면서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과 사랑의 ‘바보정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소신과 원칙의 ‘바보정신’을 본받아 주민을 위한 낮은 자세로 이를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과 정기현·김동섭·전문학 시의원, 구본환·노승연·이금선 유성구의원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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