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사무소 및 중원농협 직원들과 자유총연맹 동량면분회 회원들이 지난 9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면 소재지와 자전거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용대 고수부지 일원의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청결활동을 시작으로 동량면 관내 직능단체는 깨끗한 동량면 만들기를 위해 각 단체별로 날짜와 구간을 정해 새봄맞이 청결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면순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행정력만으로는 깨끗한 동량면 만들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직능단체와 힘을 합쳐 청결활동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최윤호 기자 cyho084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