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당구 얼마나 잘치길래? 탁재훈 실력만 봐도 에버리지 딱 나와

'신동엽 당구'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 탁재훈이 당구를 즐겼다.

두 사람은 4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두 사람을 지켜보던 ‘미운우리새끼’ 어머니들은 사구 룰은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MC 신동엽은 어머니들을 위해 "4구는 하얀 공 2개와 빨간 공 2개를 사용하는 경기다. 점수는 자기 기량에 따라 정해지며, 번갈아 공을 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승리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신동엽은 “400~500정도 치는 것 같다”라며 탁재훈의 당구 에버리지를 예측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당구에 중독된 사연의 주인공이 자타공인 연예계 당구고수 신동엽과 당구대결을 펼쳤다.

신동엽에게 패배를 맛본 사연 주인공은 "500 치는게 맞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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