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입당 미모의 아나운서 배현진은 누구?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前 아나운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당 입당 당시 상당한 미모를 자랑했던 것.

현역 당시 배 씨는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손꼽혔다.

하지만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 중에 탈퇴해 뉴스데스크 방송에 복귀한 논란의 도마위로 올르기도 했다. 이외에도 물 틀어놓고 동료 기자가 그에게 양치를 지적했다가 경위서를 썼다는 ‘양치사건’, 피구게임에서 맞혔다가 이상한 분위기를 느꼈다는 ‘피구대첩’ 등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줬다.

이후 MBC 최승호 사장 신년기자간담회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다시 뉴스에 출연하거나 뉴스 중심으로 활동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어떤 일을 해야 하는 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고 전하며 국민의 기억에 사라지는가 했다.

하지만 지난 8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MBC는 전날인 7일자로 수리했다.

배 씨는 9일 한국당 입당을 했다. 입당·환영식에서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소신이 뚜렷하고 속이 꽉 찬 커리어우먼이란 인상을 받았다" 라고 말하며 미모를 극찬한 것으로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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