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락홀드-비스핑 설전, 3차전 열리나?

MMA Junkie/ USA Today Sports

락홀드와 비스핑이 SNS(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서 설전을 펼쳤다. 먼저 포문을 연 쪽은 루크 락홀드였다. 락홀드는 자신의 트위터에 "계약서에 서명하지"라는 글과 함께 비스핑에게 서브미션으로 승리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비스핑은 "꽤 쎄군. 내가 예전에 너 기절시키고 벨트 뺏은거랑 너 울던거 기억하지 못하는거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락홀드에게 승리한 사진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락홀드는 여기서 물러서지 않았다 "계약서에 서명해"라는 글로 다시 반격했다.  비스핑은 "복잡한 단어로 문장 만들 줄도 알았네 대단해" 등으로 무시하며 대화를 종료한 모양새이다.

한편 루크 락홀드는 지난 5일 MMA HOUR에 출연해 비스핑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두 선수는 과거 두 차례 맞붙어 1차전은 락홀드의 서브미션 승 2차전은 비스핑의 KO승으로 끝났다. 상대전적은 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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