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도약

제17대 새마을 금고중앙회장 취임식이 25일 천안 MG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차훈 신임회장과 전국 1300여 지역금고 회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및 국회의원 등 내외인사 1500여명이 참석했다.

박차훈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금고가 안정적인 기반위에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으로 조약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소명'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난피해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기부 전달식'도 함께 치름으로써 박수갈채를 받았다. 새마을금고 최초의 비상근 회장으로서 박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15일까지 4년간이다.

최종암 기자 rockjc@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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