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윤석대·신용현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된다.

대전시당은 20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시당 위원장으로 윤석대(51) 전 바른정당 전략홍보본부장과 신용현(57) 전 국민의당 시당 위원장(국회의원·비례)을 공동으로 추인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위원장은 6·13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남충희 전 바른정당 시당 위원장의 후임을 맡게 된 것으로, 신용현 위원장과 함께 지방선거기획단장을 겸임하게 된다.

한편,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중구 문화동 BMK웨딩홀에서 유승민박주선 대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시당 개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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