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인 21일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곳곳이 겨울과 봄 사이 찰나의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전국의 눈 풍경 사진 19컷. (사진=이기준 기자/연합뉴스)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 이촌마을, 눈 내리는 대청호.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 강촌마을의 눈 내리는 풍경.

대청호오백리길 4구간 추동, 눈 내리는 대청호.

대구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1일 오전 북구 경북대학교에 핀 산수유 위에 눈이 내려앉았다. 

절기상 춘분인 21일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옥천에 5.8㎝의 눈이 내렸다. 옥천읍 교동리의 한 한옥 처마와 담장에 수북이 눈이 쌓여 있다.

충북 옥천 한 주택 정원에 핀 산수유 꽃 위에 수북이 눈이 쌓여 있다.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제주대 교정에 핀 개나리 위로 눈이 쌓여 있다.

춘분인 21일 오전 울산시 남구의 한 도로 옆 야산과 나무에 하얗게 눈이 쌓여 있다.

춘분인 21일 오전 부산 부암동 고지대에 눈이 내리고 있다. 부산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로 떨어져 눈이 내렸다. 고지대인 금정구 산성로, 북구 만덕고개길, 연제구 황령산로 등 8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겨울왕국 된 함양 상림공원. 21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에 눈이 내려 겨울왕국을 만들었다.

21일 오전 부산 황령산에 눈이 내려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멀리 해운대 마린시티와 광안대로, 이기대가 보인다. 

21일 오전 대전 서구 도로 곳곳에 눈이 내려 쌓여 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눈이 더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21일 경남 창원시내에 활짝 핀 노란 개나리와 산에 내린 하얀 눈이 봄과 겨울 풍경을 동시에 연출하고 있다. 

21일 대전 유성구 도롯가에 하얗게 눈이 쌓인 산수유나무 아래로 출근길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21일 오전 수성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눈 위에 발자국을 남겨 하트를 그리고 있다.

중남부 지방에 대설이 내린 21일 오전 전남 순천 송광사에 한마리 새가 눈 내린 나무에 앉아 있다. 

21일 오전 전남 순천 송광사가 눈에 덮여 있다. 김태형 송광사 성보박물관 학예사 제공

제주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21일 오전 제주시 1100도로가 눈 세상으로 변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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